정치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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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05-24 00:00
수정 2001-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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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는 23일 여의도당사 대표실에서 취임인사차 방문한 이군현(李君賢) 한국교총 회장을 면담했다.

면담에서 김 대표가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후진양성에주력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하자 이 회장은 “교육계도 양질의 플랜을 만들어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장전형(張全亨)부대변인이 전했다.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은 23일 “한국은 정권이바뀌어도 실제로 정권을 바꿀 수 있는 ‘인재풀(고급두뇌집단)’이 없다”면서 정부의 인사정책 및 인재확보 전략의부재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 위원은 이날 자신이 학생으로 등록한 고려대 언론대학원 초청 특강에서 “역대 정권을 계속해서 뒷받침해온 관료 엘리트들이 대통령을 감싼 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사만 바꾼 정치를 해오고 있다”고지적했다.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은 23일 오후 대구 효성가톨릭대 초청 특강을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IT(정보기술) 1등 국가 만들기에 전념한다면 우리도 역전의 드라마 주인공이될 수 있다”고 IT비전을 강조했다.

정 위원은 오는 28일 천정배(千正培)송영길(宋永吉)정장선(鄭長善)김택기(金宅起)의원 등 초·재선 의원들과 함께 인도를 방문,인도의 IT분야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2001-05-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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