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대회 오늘부터 열전

동아시아대회 오늘부터 열전

입력 2001-05-19 00:00
수정 200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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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동아시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3회 동아시아대회가 19일 오사카에서 열전 9일의 막을 올린다.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2,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15개 종목 201개의 금메달을 다툴 이번 대회에 한국은 임원과 선수 400명(임원 93·선수 307명)을 파견,종합2위를노린다.

1·2회 대회에서 거푸 중국 일본에 뒤진 한국은 태권도금메달 8개를 싹쓸이하고 레슬링 정구 육상 볼링에서 각각 6개 등 40개의 금메달을 딴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한국이 2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중국이 육상 수영에서 일본의 상승세를 꺾고 메달을 휩쓸어 줘야 한다.

한편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간여 동안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중국을 선두로 홍콩 한국 마카오 몽골 대만 카자흐스탄 괌 호주 일본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한다.한국은 핸드볼의 최현호(하나은행)를 기수로 세워 행진한다.

선수단 입장이 끝나면 아키야마 요시히사 대회조직위원장과 야기 요시로 동아시아대회협의회장의 환영사와 개회선언이 차례로 이어진다.

이후 시드니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노무라 다다히로,시드니장애인올림픽 여자 마라톤 은메달리스트 하타나카가즈를 거쳐 시드니올림픽 여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다카하시 나오코의 손으로 건네진 성화가 성화대에 점화되면개막식은 절정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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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옥기자 hop@
2001-05-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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