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인 포커스] 바실 페르난도 亞인권위원장

[피플 인 포커스] 바실 페르난도 亞인권위원장

입력 2001-05-19 00:00
수정 200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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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 21주년인 18일 아시아 민주주의와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해온 바실 페르난도 아시아인권위원회 위원장(57·스리랑카)이 제2회 광주인권상을 받았다.

5·18기념재단은 이날 5·18문화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페르난도 위원장에게 트로피 및 상장과 1만달러의 상금을 수여했다.

그는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상금은 아시아 각국의 인권신장을 위해 쓰겠다”고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5·18광주민주화운동은 아시아 인권과 민주주의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비슷한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는 아시아 여러 나라에 이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스리랑카 대법관과 UN 난민 고등판무관을 역임한 페르난도 위원장은 5·18정신을 아시아 각국의 민중 속에 전파하기 위해 각종 세미나·워크숍·국제행사 등을 주도해 왔다.이를 통해 광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한국 민중들과의연대가 중요하다”며 “5·18기념재단과 구체적 연대 방안을 모색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1-05-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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