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너지난 70년대이후 최악”

“美에너지난 70년대이후 최악”

입력 2001-05-18 00:00
수정 2001-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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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미국은 지난 70년대 석유금수조치 이후 가장 심각한에너지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부시 대통령은 17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행할 연설에앞서 이날 미리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말하고 에너지부등 관계당국에 대해 국내 석유와 가스,전기,석탄,원자력 생산을 지연시키는 각종 규제장벽을 폐지하도록 지시했다.

부시대통령은 이와함께 ▲석유시추를 위한 알래스카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등 국유지 개방 ▲가스탐사 ▲핵폐기물 저장소 설치 등 에너지난을 타개할 향후 대책을 밝혔다.

부시대통령은 또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각종 차량을 구입하거나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약 50억 달러의새로운 세금우대 계획을 발표했다.

딕 체니 부통령이 주도하는 특별위원회가 펴낸 163쪽 분량의 에너지위기 특별대책보고서는 또 연료경제의 각종 기준들을 재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에게 제출된 이 보고서는 수요와 공급간의 기본적인 불균형이 미국의 에너지 위기를 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불균형이 계속될 경우 미국경제에 피해가 불가피하며 국민의 삶,국가안보에도 심각한 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너지특별대책 보고서가 제출되기 직전,민주당 의원들은미 행정부의 에너지정책이 환경에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유가인하를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을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그러나 에너지난으로 각종 연료가격이 급등할 경우 오는 2002년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비난이 쏟아질 것을 우려,정부의 신속한 대책을 촉구해왔다.

트렌트 로트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는 체니 부통령의 주도로 작성한 에너지특별대책의 의회 승인과 오는 7월 4일 대통령의 서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심야 소음…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및 소음관리 매뉴얼 강력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관 정비공사 중 잇따르는 심야 소음과 임시포장 도로함몰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최근 노원로 상수도관 정비 현장의 야간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서울아리수본부의 감사 자료에는 소음저감시설 설치가 끝났다고 기재되어 있었으나, 노원구청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결과 실제로는 전혀 설치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 의원은 “에어 방음벽 등 저감 시설 없이 공사가 강행되는 등 행정 보고와 현장 간 차이가 존재한다”며 “이는 서울시내 여러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 의원은 임시포장 구간의 도로함몰(싱크홀 위험)을 언급하며 “긴급 조치라도 시민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공사 완료 후 이상 징후에 대한 신속 조치와 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특별시방서에 소음 방지 대책을 추가·보강하고 감리를 강화하겠다”며 “소음이 심한
thumbnail - 노연수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심야 소음…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및 소음관리 매뉴얼 강력 촉구

hay@
2001-05-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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