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은 금연대회로-’ 내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가 ‘금연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경호(李京浩)보건복지부차관은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열린 제54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2002년 월드컵을 금연대회로 치르겠다고 밝히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적극적 지원을요청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회 참가 선수는 물론 행사요원,관중을흡연의 직·간접적인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축구행사 시설에서는 지정구역에서만 제한된 흡연 허용 ▲매점에서 담배판매 금지 ▲담배회사의 휘장사업 참여 금지 ▲대회 관련 모든 차량의 금연차량 지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이경호(李京浩)보건복지부차관은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열린 제54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2002년 월드컵을 금연대회로 치르겠다고 밝히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적극적 지원을요청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회 참가 선수는 물론 행사요원,관중을흡연의 직·간접적인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축구행사 시설에서는 지정구역에서만 제한된 흡연 허용 ▲매점에서 담배판매 금지 ▲담배회사의 휘장사업 참여 금지 ▲대회 관련 모든 차량의 금연차량 지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05-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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