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회대 일부 학생들이 중간고사에서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러 시험을 다시 치르는 등 물의를 빚었다.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치러진 사회학과 전공필수과목 ‘기초사회학’ 중간고사에서 사회학과 1학년생 일부가 준비해 온 속칭 ‘족보’라는 모범답안지를 그대로 베껴 답안을 제출했다.
이 사실은 함께 시험을 치던 다른 학과 수강생이 담당 교수에게 이메일(전자우편)로 제보하면서 알려졌다.교수는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7일 수업시간에 재시험을 실시했다.
학교측은 현재까지 이 과목 전체 수강생 50여명 가운데 10∼20명이 부정행위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13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치러진 사회학과 전공필수과목 ‘기초사회학’ 중간고사에서 사회학과 1학년생 일부가 준비해 온 속칭 ‘족보’라는 모범답안지를 그대로 베껴 답안을 제출했다.
이 사실은 함께 시험을 치던 다른 학과 수강생이 담당 교수에게 이메일(전자우편)로 제보하면서 알려졌다.교수는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7일 수업시간에 재시험을 실시했다.
학교측은 현재까지 이 과목 전체 수강생 50여명 가운데 10∼20명이 부정행위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1-05-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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