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G조직위 회의 파행

부산AG조직위 회의 파행

입력 2001-05-08 00:00
수정 2001-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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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호텔 롯데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가 열리지조차 못하고 임시 위원총회도 위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간 끝에 중단되는 등 파행으로 얼룩졌다.

조직위는 이날 오전 22차 임시위원총회에 앞서 28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병택 집행위원장이 사무총장 등 임원 선출과정에서 자신이 배제된데 불만을 품고회의 주재를 거부했다.이에 따라 조직위는 집행위를 생략한 채 김운용 조직위원장 주재로 임시 위원총회를 열어 정관 개정안과 2000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처리하려 했으나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 등 일부 위원들이 안건을 다음 회기에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안건 처리 여부를 놓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김 위원장은일부 위원이 자신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고 김 위원장과 박 의원,조양득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사이에 고성이 오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직위 수석부위원장인 안상영 부산시장은 안건을 다음회기에 처리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서둘러 회의를 끝냈다. 박해옥기자 hop@

2001-05-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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