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연세대를 대파하고 MBC배 대학농구 최종결승에합류했다.
지난해 전관왕 중앙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패자결승에서 연세를 103-79로 완파했다.승자 2회전에서 연세에3점차로 진 빚을 되갚은 중앙은 최종결승에서 성균관과 맞붙는다.패자전을 거친 중앙은 대회규정에 따라 2연승을 거둬야 우승하게 된다.
중앙은 대학 최고의 센터 김주성(205㎝·22점 11리바운드)이 2쿼터 3분전 4파울에 걸렸지만 침착한 플레이로 끝까지골밑을 지킨데다 석명준(27점 3점슛 7개) 박성욱(23점 3점슛 6개)이 번갈아 고감도 3점포를 쏘아 올려 단 한차례의리드도 빼앗기지 않았다.
박준석기자 pjs@
지난해 전관왕 중앙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패자결승에서 연세를 103-79로 완파했다.승자 2회전에서 연세에3점차로 진 빚을 되갚은 중앙은 최종결승에서 성균관과 맞붙는다.패자전을 거친 중앙은 대회규정에 따라 2연승을 거둬야 우승하게 된다.
중앙은 대학 최고의 센터 김주성(205㎝·22점 11리바운드)이 2쿼터 3분전 4파울에 걸렸지만 침착한 플레이로 끝까지골밑을 지킨데다 석명준(27점 3점슛 7개) 박성욱(23점 3점슛 6개)이 번갈아 고감도 3점포를 쏘아 올려 단 한차례의리드도 빼앗기지 않았다.
박준석기자 pjs@
2001-04-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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