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 16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법제사법위와 재정경제위가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의사국과 자민련 의정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6대 국회가 개원한 이래 최근까지 상임위별 회의 개최 수를집계한 결과 법사위가 42차례 회의를 열어 1위를 차지했다.
의안처리에서는 재경위가 모두 80건중 61건을 처리,76%의처리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벌였다.재경위는 의안처리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위(79%)와산업자원위(77%)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처리 안건 수에서는 단연 돋보였다.
의안(議案)이란 국회에서 심의되고 있는 법률안,예산안,동의안 등의 안건을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반면 11개월여 동안 정보위는 단 2차례 회의를 열었고,의안처리도 2건에 그쳤다.그러나 이처럼 정보위가 저조한 의정활동을 벌인 것은 정보 관련 안건이 한정돼 있고,소속 의원들이 다른 상임위를 겸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보위 이외에 회의 개최 횟수에서는 국방위와 산자위가각각 18회로,의안 처리는 문광위가 6건으로 최하위였다.산자위는 모두 35건의 안건 중 27건을 처리,체면치레를 했다.
국회 관계자는 “15대 이어 16대 국회에서도 특정 상임위소속 의원들의 활동이 두드러진다”면서 “위원회별로 소관현안의 양이 차이가 나는데다 선호·기피 상임위도 확연히구분되고 있어 인원 재배정 등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국회 의사국과 자민련 의정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6대 국회가 개원한 이래 최근까지 상임위별 회의 개최 수를집계한 결과 법사위가 42차례 회의를 열어 1위를 차지했다.
의안처리에서는 재경위가 모두 80건중 61건을 처리,76%의처리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벌였다.재경위는 의안처리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위(79%)와산업자원위(77%)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처리 안건 수에서는 단연 돋보였다.
의안(議案)이란 국회에서 심의되고 있는 법률안,예산안,동의안 등의 안건을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반면 11개월여 동안 정보위는 단 2차례 회의를 열었고,의안처리도 2건에 그쳤다.그러나 이처럼 정보위가 저조한 의정활동을 벌인 것은 정보 관련 안건이 한정돼 있고,소속 의원들이 다른 상임위를 겸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보위 이외에 회의 개최 횟수에서는 국방위와 산자위가각각 18회로,의안 처리는 문광위가 6건으로 최하위였다.산자위는 모두 35건의 안건 중 27건을 처리,체면치레를 했다.
국회 관계자는 “15대 이어 16대 국회에서도 특정 상임위소속 의원들의 활동이 두드러진다”면서 “위원회별로 소관현안의 양이 차이가 나는데다 선호·기피 상임위도 확연히구분되고 있어 인원 재배정 등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1-04-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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