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秒)테크야말로 신경영’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대기업의 보고문화가 초스피드로바뀌고 있다.
삼성생명(사장 裵正忠)이 최근 스피드 경영을 다지고,최고경영자(CEO)의 경영전략 구상시간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3·3·7 보고제’가 화제다.3·3·7제란 보고서의 양을 30%줄이면서,대면보고와 비대면보고의 비율을 3대 7로 하는 보고방식이다.
필요한 보고서는 2쪽이내로 줄이고, 비대면보고는 전화나메모로 대신토록 권장하고 있다.CEO와 얼굴을 맞대고 하는대면보고의 경우 시간절약을 위해 하루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같은 조치는 실질적으로 보고서를 전면 폐지한다는 의미”라며 “시간손실을 줄여 CEO가 일할 수 있는환경을 만들기 위한 배려”라고 밝혔다.즉 1%의 CEO가 결정하는 경영전략이 그 기업의 99%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삼성생명은 또 결재라인을 줄이기 위해 담당자가 2단계 웃사람에게까지는 직접 보고하도록 했다.특히 결재하는 과정에 수정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다시 작성하지 않고 바로고치는 ‘가필정정제’도 시행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삼성생명(사장 裵正忠)이 최근 스피드 경영을 다지고,최고경영자(CEO)의 경영전략 구상시간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3·3·7 보고제’가 화제다.3·3·7제란 보고서의 양을 30%줄이면서,대면보고와 비대면보고의 비율을 3대 7로 하는 보고방식이다.
필요한 보고서는 2쪽이내로 줄이고, 비대면보고는 전화나메모로 대신토록 권장하고 있다.CEO와 얼굴을 맞대고 하는대면보고의 경우 시간절약을 위해 하루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같은 조치는 실질적으로 보고서를 전면 폐지한다는 의미”라며 “시간손실을 줄여 CEO가 일할 수 있는환경을 만들기 위한 배려”라고 밝혔다.즉 1%의 CEO가 결정하는 경영전략이 그 기업의 99%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삼성생명은 또 결재라인을 줄이기 위해 담당자가 2단계 웃사람에게까지는 직접 보고하도록 했다.특히 결재하는 과정에 수정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다시 작성하지 않고 바로고치는 ‘가필정정제’도 시행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2001-04-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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