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8 광주민중항쟁 21주년을 맞아 국내외 학자와 인권단체회원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5월 15∼17일 전남대 용봉홀에서 열린다.
16일 5ㆍ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전남대 5ㆍ18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동남아시아의식민주의,권위주의 그리고 민주화와 인권’으로 정해졌다.
20주년인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필린핀 등 동남아 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각국의 식민지 경험과 민주화 과정 등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2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시아 인권위원회(AHRC) 바실 페르난도(Basil Fernando)위원장이 참석,아시아의 인권상황과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밝힐 예정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16일 5ㆍ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전남대 5ㆍ18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동남아시아의식민주의,권위주의 그리고 민주화와 인권’으로 정해졌다.
20주년인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필린핀 등 동남아 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각국의 식민지 경험과 민주화 과정 등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2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시아 인권위원회(AHRC) 바실 페르난도(Basil Fernando)위원장이 참석,아시아의 인권상황과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밝힐 예정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1-04-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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