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美 수출전선 ‘빨간불’

對美 수출전선 ‘빨간불’

입력 2001-04-12 00:00
수정 200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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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행정부가 기업에 대한 수출보조금은 줄이는 대신,수입규제를 강화하는 쪽으로 내년도 무역관련부문 예산안을편성함으로써 수입규제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1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미 백악관이 의회심의를 위해 지난 9일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미국기업에 대해 수출금융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수출입은행 지원예산이 올해 8억6,500만달러에서 내년에는 6억3,300만달러로 무려 25% 삭감했다.

상무부 국제무역국(ITA)의 내년 예산도 무역개발 부문이올해 6,600만달러에서 5,200만달러로 축소됐다.

반면 상무부내 반(反)덤핑 등 수입규제 관련법을 집행하는 수입관리부문 예산은 올해 4,100만달러에서 4,300만달러로 늘어났다.관세청 예산은 올해 18억6,000만달러에서내년 19억6,000만달러로 늘었다.

특히 지적재산권 침해품목 등 불법 수입품의 검사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도입 예정인 수입절차 자동화프로그램(ACE)개발에만 1억3,000만달러가 할당됐다.

대외 무역협상을 주관하는 무역대표부(USTR) 예산은 올해2,950만달러에서 3,000만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KOTRA는 “미국이 증가율을 4%로 억제하는 선에서 내년도예산안을 마련하면서 수입관리부문 예산을 증액한 것은 수입규제 강화를 통해 미국내 생산활동을 독려하려는 의도가깔려있다”고 풀이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함혜리기자 lotus@
2001-04-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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