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수입 택시임대 추진

외제차 수입 택시임대 추진

입력 2001-04-10 00:00
수정 2001-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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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미 통상마찰 완화를 위해 국내 자동차업체가외제차를 수입,택시회사에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제34차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총회에 참석 중인 진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자동차수입문제가 한·미 통상마찰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며“이를 막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외제차를 수입해 택시회사에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외제차를 수입할 경우 미국시장 진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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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EC 총회에 참석 중인 현대차 이계안(李啓安)사장은 이와 관련,“제휴선인 다임러크라이슬러로부터 7∼9인승 밴을 수입해 현대차의 스타렉스와 함께 택시회사 또는 개인택시사업자 등에게 임대해 서울∼인천 국제공항을 운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 및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박정현 주병철기자 jhpark@

2001-04-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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