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鄭鎭奭)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은 부활절(15일)을 앞두고 6일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겨레를 사랑하는마음을 갖자는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대교구장은 메시지에서 “우리 사회에는 죄악과 어둠의그림자가 짙게 깔려있다”면서 “우리는 모두가 힘을 합쳐 사랑과 생명이 충만한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대교구장은 특히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지도층 인사들은 먼저 솔선수범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하며 남북으로 분단된 채 살고있는 우리 민족이 통일의 길로 들어서려면 지속적인 만남과 사랑의 나눔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
정대교구장은 메시지에서 “우리 사회에는 죄악과 어둠의그림자가 짙게 깔려있다”면서 “우리는 모두가 힘을 합쳐 사랑과 생명이 충만한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대교구장은 특히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지도층 인사들은 먼저 솔선수범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하며 남북으로 분단된 채 살고있는 우리 민족이 통일의 길로 들어서려면 지속적인 만남과 사랑의 나눔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
2001-04-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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