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여객터미널 바닥에 지나가는여성들의 속옷이 반사되어 비친다는 말은 헛소문”이라고공식 해명했다.
인천공항은 개항 직후부터 여객터미널 청사의 대리석 바닥이 반짝거리고 천장 조명이 밝아 짧은 치마를 입고 지나면 바닥에 속옷이 비친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인천공사 관계자는 “여러 차례 시험해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거울처럼 깨끗한 바닥을 보고 과장해서 한 말이 사실인 것처럼 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인천공항은 개항 직후부터 여객터미널 청사의 대리석 바닥이 반짝거리고 천장 조명이 밝아 짧은 치마를 입고 지나면 바닥에 속옷이 비친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인천공사 관계자는 “여러 차례 시험해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거울처럼 깨끗한 바닥을 보고 과장해서 한 말이 사실인 것처럼 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2001-04-0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