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학교주변서 유흥업소 홍보 삼가야

독자의 소리/ 학교주변서 유흥업소 홍보 삼가야

입력 2001-03-19 00:00
수정 2001-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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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 주변의 호텔이나,학원 빌딩안의 안마시술소등을 흔히 볼 수 있다.학생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줘야 하는데 학생들이 늘 드나드는 주변에 이런 곳들이 있다는 것은한심한 노릇이다.요즘은 유흥업소가 늘어나면서 짧은 치마를 입고 시끄럽게 떠들며 춤추는 내레이터 언니들을 길거리에서 자주 보게 된다.

나이트클럽 등 개업한 유흥업소의 거리 홍보로 시끄러워지는 여의도.이런 행위는 주민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은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학생인줄 알면서도,받아도 갖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유흥업소 홍보물을 억지로 떠넘겨 길을 더럽히게 한다.한창 자라는 청소년에게 바른 사고를 심어주고 앞장서 모범을 보여줘야할 어른들이 이래서야 될까?원상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중]

2001-03-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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