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등 대형 간판에 부담금

전광판등 대형 간판에 부담금

입력 2001-03-16 00:00
수정 2001-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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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을 해치는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전광판과 옥상광고물 등 일정한 규격 이상의 대형 간판에 부담금을 물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김건진(金建鎭) 서울시 행정관리국장은 15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간판세 신설 의향을 묻는 황호순(黃好淳) 의원의 질의에 “간판세는 재정적 부담을 줘 광고물 설치를 억제하는 제도”라며 “이것과 같은 취지의 도시경관개선 부담금제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도 “도시미관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난립해 있는 간판을 줄여 나가는 것은 물론 신규 설치도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조세저항 등을 감안,일정 규모 이상의 간판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간판에 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해서는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근거규정을 마련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에 광고물관리법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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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1-03-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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