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15일 판문점에서 적십자 연락관 접촉을 갖고 분단사상 처음으로 이산가족들의 서신 300통씩 600통을 교환했다.
북측이 남으로 보낸 서신 300통 가운데는 국군포로 손윤모씨(68·함남)가 동생 손상모씨(65·경남 사천) 등 가족에게보낸 편지가 들어있다. 김민하(金玟河)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형 김성하씨(75·함남 단천시)가 김 부의장과 어머니박명란씨(100)에게 편지도 있다.
남측에서 서신을 보낸 이산가족중 최고령자는 1차 생사·주소 확인대상자였던 107세의 허언년 할머니(경기도 화성군)로 남포시에 사는 아들 윤창섭씨(70)에게 남측 가족의 소식과 사진을 보냈다.이후덕씨(77·서울 노원구 중계2동)는69년 피랍된 대한항공 여승무원인 딸 성경희씨(55)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날 일부 이산가족들은 대한적십자사에 나와 직접 편지를 받아갔으며, 나머지는 16일 남측 가족에게 우편으로 발송된다.문의 (02)3705-3705이석우 전경하기자 swlee@
북측이 남으로 보낸 서신 300통 가운데는 국군포로 손윤모씨(68·함남)가 동생 손상모씨(65·경남 사천) 등 가족에게보낸 편지가 들어있다. 김민하(金玟河)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형 김성하씨(75·함남 단천시)가 김 부의장과 어머니박명란씨(100)에게 편지도 있다.
남측에서 서신을 보낸 이산가족중 최고령자는 1차 생사·주소 확인대상자였던 107세의 허언년 할머니(경기도 화성군)로 남포시에 사는 아들 윤창섭씨(70)에게 남측 가족의 소식과 사진을 보냈다.이후덕씨(77·서울 노원구 중계2동)는69년 피랍된 대한항공 여승무원인 딸 성경희씨(55)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날 일부 이산가족들은 대한적십자사에 나와 직접 편지를 받아갔으며, 나머지는 16일 남측 가족에게 우편으로 발송된다.문의 (02)3705-3705이석우 전경하기자 swlee@
2001-03-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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