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고생 등교 거부

상문고생 등교 거부

입력 2001-03-09 00:00
수정 200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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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재단 이사진 복귀와 신임 교장 선임문제로 촉발된 서울상문고 사태는 개학 닷새째인 8일 학생들이 등교 거부를 실행에 옮김에 따라 최악의 국면에 접어들었다.

등교 거부 첫날인 이날 학생회 임원 10여명과 자율학습을위해 학교 독서실을 찾은 학생 20여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이등교하지 않았다.

신임 장모(60)교장은 농성 중인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서한을 보내 “학교를 떠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문제의 근본적해결책이 될 수 없다”면서 “관선이사 파견이 부당하다는법원 판결이 나온 만큼 ‘재단 이사진 퇴진’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이른 시일 내 학원을 정상화시킬 것을 요구하는 계고장을 학교법인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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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기자

2001-03-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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