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과거-현재-미래 한눈에”

“지하철 과거-현재-미래 한눈에”

입력 2001-03-06 00:00
수정 2001-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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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주제로 한 국내 첫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5일 제2기 지하철 완공을 기념해 5호선 광화문역전시장에서 서울 지하철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무료전시회를 9일부터 4월7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전시 내용은 출근길 아침의 지하철 모습 등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환영의 장’을 비롯해 ‘지하철과의 만남’,‘지하철의 탄생’,‘이야기의 장’,‘미래의 창’ 등 5개 마당으로 꾸며진다.

지하철과의 만남에서는 건설 초기의 터널굴착 장면,차량제작 모습 등 지하철 시대의 개막과 성장 과정을,지하철의 탄생에서는 지하철 상식,역사내 각종 편의시설과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문화공간 등을 소개한다.

또 이야기의 장에서는 지하철 설치 미술품을 감상하고 2기지하철 건설과정을 담은 10분짜리 영화를 볼 수 있으며,미래의 창에서는 세계 각국의 지하철과 경전철등 신교통수단도만나볼 수 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강동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노후 공원과 보행환경 개선,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투입되며, 강동구 성내·천호·둔촌 일대의 안전성과 도시 환경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람어린이공원 재정비(4억원) 성내동 444-6번지에 위치한 보람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노후 공원시설물을 전면 정비한다. 어린이 이용이 잦은 공간 특성을 고려해 ▲노후 놀이·휴게시설 교체 ▲바닥 포장 정비 ▲녹지대 개선 등을 추진하며, 총사업 면적은 989.9㎡이다. 본 사업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근린공원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천호·성내지역 공원 내 전기시설 정비(2억 5000만원) 강동구 관내 근린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공원등과 분전함을 교체·정비한다. 공원등 74등과 분전함 13면을 교체하고, 공원등 8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천호·성내·둔촌지역 방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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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2001-03-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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