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면단위 중대에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사병 2명이 “면대장의 가혹행위를 견딜 수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뒤 독극물을 마시고 숨졌다.
지난 2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이천시 모 예비군면중대 사무실에서 이 중대에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이모(20)·임모(20)일병이 제초제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면중대 사무실에는 “면대장의 비인간적인 대우,욕설,야근 등을 참을 수 없다.죽어서도 면대장을 증오할 것”이라는내용의 유서가 남아 있었다.육군 모 사단 정훈공보실은 “군검찰은 두 사병에 대한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면대장 최모씨(51·예비역 중령)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
지난 2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이천시 모 예비군면중대 사무실에서 이 중대에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이모(20)·임모(20)일병이 제초제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면중대 사무실에는 “면대장의 비인간적인 대우,욕설,야근 등을 참을 수 없다.죽어서도 면대장을 증오할 것”이라는내용의 유서가 남아 있었다.육군 모 사단 정훈공보실은 “군검찰은 두 사병에 대한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면대장 최모씨(51·예비역 중령)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
2001-03-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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