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처음 서울인구 증가

8년만에 처음 서울인구 증가

입력 2001-02-13 00:00
수정 2001-02-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3년 이후 감소해온 서울시 인구가 8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울시가 12일 밝힌 2000년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인구수는 총 1,037만3,234명으로 전년대비 0.5%인 5만1,785명이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55만8,566명으로 전년보다 무려 5.7%(2만9,939명) 늘어 노인인구 증가율이 전체 인구증가율의 11배를 넘어섰다.서울인구의 0.6%(6만1,920명)를 차지한 외국인 인구도 전년 대비 8.3%나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일본 순이었다.

여자 100명당 남자수를 나타내는 남녀간 성비는 10대 이하에서는 110.3이었으며 10대는 110,20대 101.3으로 나타나 저연령층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남녀간 성비는 점차 줄어들어 40대 94.7,50대 99.9에 이어 80세 이상은 38에 그쳐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 인구가 늘어난 직접적 원인은 전출인구 감소”라며 “최근 신도시가 완성돼 신도시로의 인구전출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전입인구에서 전출인구를뺀 순이동률이 93년에는 마이너스 32만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마이너스 4만6,000명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김용수기자 dragon@
2001-02-13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