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인기 대출상품

삼성생명 인기 대출상품

입력 2001-02-12 00:00
수정 2001-02-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부동산 담보대출과 학자금 대출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라이트아파트대출-연금형]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금을일정 기간동안 연금 형식으로 받는 역(逆)모기지형 대출상품이다.지난 1월 출시했다.기존 부동산 담보대출이 사업자금이나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 라이트아파트대출은 부동산을 담보로 매월 노후 연금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만 40세 이상으로 시단위 소재 자기소유 아파트를 가진 사람들이 대상이다.6개월 단위로 변동금리(현재 연 8.9∼9.3%)를 적용한다.대출금 지급 종료시 일시상환과 종료후 5년간원금 균등 분할상환이 가능하다.만 40∼54세의 경우 5년동안대출금을 매월 지급받는다. 55세 이상은 5년,10년,15년,20년형중 한가지를 선택,매월 연금을 받는다.

[스피드 학자금대출] 등록금 납입기간을 맞아 은행과 카드사들의 영역이었던 학자금대출에 보험사도 가세했다.삼성생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인정하는 대학(원)·전문대의 신입생과 재학생이 대상이다.총대출한도 1,000만원 범위에서 학기당최고500만원까지 빌려준다.6개월 단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현재 연 10.0∼12.9%이다.대출기간은 1∼2년이며,일시상환(1년),원리금 균등상환(1∼2년)이 가능하다.부모 중 한 사람의 보증이 필요하다.보증자격은 근로소득자,자영업자,재산세납부자 등이다.

[무배당 퍼스트클래스 종신보험] 지난해 4월 출시한 삼성생명의 무배당 종신 보험의 총 가입자수는 1월 현재 7만7,000명.월 평균 1만2,000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이다.비흡연자,심전도 및 혈압이 정상인 건강한 보험가입자에게는 보험료를 7∼12% 정도 인하해 주는 건강우대 특약을 도입,종전보다 보험료를 최대 25% 내렸다.

2001-02-1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