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왕세자 “”왕이냐 사랑이냐””

네덜란드 왕세자 “”왕이냐 사랑이냐””

입력 2001-02-10 00:00
수정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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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연합] 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왕세자가 왕위와 사랑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알렉산더 왕세자(33)가 아르헨티나 인권단체들에의해 적으로 규정된 전 아르헨티나 군사정권 농무장관 호르게 조레귀에타의 딸 막시마 조레귀에타(29)를 사랑하고 있으나 급진적인 하원의원들중 일부는 이들의 결혼을 승인할 수없다며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헌법에 따르면 왕실의 결혼은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돼 있으며 특히 가톨릭 신자가 왕실에 들어갈 때는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만약 왕세자가 왕이 된 뒤 사망하면 그녀가 국가원수직을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민주주의자임이 절대적으로 명백해야 한다”고 한 사회당 의원은 말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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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의 아버지가 설사 죄가 있다 하더라도 그녀가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아이 때 저지른 아버지의 죄에 대해그 딸에게 죄값을 묻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2001-02-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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