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30일 금강산 금강산여관에서 3차 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를 열었으나 이산가족 면회소의 설치 장소,서신교환 정례화와 생사·주소확인 사업 확대 등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남측은 경의선 연결지점에 항구적인 면회소를 설치하고 판문점과 금강산 두 곳에 임시면회소를 설치하자고 제의했으나 북측은 금강산에항구적인 면회소를 설치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자고 제의,난항을 겪었다.
한편 오는 3월15일로 합의한 이산가족 서신교환은 엽서형태로 판문점을 통해 교환한다는 데 의견 접근을 보았다.
앞서 한적은 북한측이 통보해 준 재북 이산가족 506명에 대한 생사·주소 확인명단을 이날 오전 공개했다.이중 375명의 생사와 주소가분단 이후 처음으로 확인됐다.생사확인을 의뢰한 남한 가족 100명 중 북한에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67명은 3월15일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이석우 전경하기자 금강산공동취재단 lark3@
남측은 경의선 연결지점에 항구적인 면회소를 설치하고 판문점과 금강산 두 곳에 임시면회소를 설치하자고 제의했으나 북측은 금강산에항구적인 면회소를 설치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자고 제의,난항을 겪었다.
한편 오는 3월15일로 합의한 이산가족 서신교환은 엽서형태로 판문점을 통해 교환한다는 데 의견 접근을 보았다.
앞서 한적은 북한측이 통보해 준 재북 이산가족 506명에 대한 생사·주소 확인명단을 이날 오전 공개했다.이중 375명의 생사와 주소가분단 이후 처음으로 확인됐다.생사확인을 의뢰한 남한 가족 100명 중 북한에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67명은 3월15일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이석우 전경하기자 금강산공동취재단 lark3@
2001-01-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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