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대규모 기도회·법회

신년 대규모 기도회·법회

입력 2001-01-18 00:00
수정 2001-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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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나라의 안정과 화합을 기원하는 종교계의 대규모 기도회와 법회가 18·19일 잇달아 열린다.

기독교계가 18일 오후7시 서울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200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합동기도회’를 갖는데 이어 불교계도 19일 오후3시 서울 하림각 특설법회장에서 ‘신년대법회’를 연다.이 가운데기독교계의 합동기도회는 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종교간대화위원회,기독교한국루터회,한국정교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회,대한예수교장로회,기독교대한감리회,한국기독교장로회,구세군대한본영,대한성공회,기독교대한복음교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새해들어 신·구교가 합동으로 갖는 첫 행사란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를 주제로 분열된 교회의 화해와일치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정치권 혼란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도로 진행된다.

불교계의 신년대법회는 26개 불교종단 수장들과 지도자 등 1,000여명이 함께 모여 국민화합을 기원하는 새해 첫 연합법회.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의 신년하례를 겸해 열리는 행사지만 나라의 위기극복과 사회안정을 위해 종교계가 먼저 지혜와 화합정신을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뜻을 담고있다.

관음종 총무원장 이홍파 스님의 개회사로 시작해 태고종 총무원장종연 스님의 신년하례 축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 스님의 법어에 이어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이 김대중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신 발표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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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기자 kimus@
2001-01-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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