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여사 ‘사랑의 소리’ 인터넷방송 개국식에

이희호여사 ‘사랑의 소리’ 인터넷방송 개국식에

입력 2001-01-17 00:00
수정 200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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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장애인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랑의 소리’ 인터넷방송(www.voc.

or.kr) 개국 기념식 및 한국장애인정보격차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이 여사는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서는 누구든지 창의적 사고와의욕을 갖고 있으면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인터넷을통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이 그동안 겪어야 했던 사회적 소외나 경제적 불이익을 타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이 여사와 뇌성마비장애인 피아니스트 이희아양이 인터넷방송 개국을 알리는 버튼을 함께 눌렀으며,행사 전 장면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전국 청소년 1000명의 투표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쁨을 전했으며, 선정 사유로는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 학교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 지원을 통한 자유 민주시민역량 증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참석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선정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에 최종 선정,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받은 칭찬 중 가장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는 인사로 감사를 전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문성호 시의원의 그간 행적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했으며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총 14건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학교 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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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1-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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