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15대 총선 때 신한국당 대표 겸 대구·경북 선대본부장이었던 민주국민당 김윤환(金潤煥) 대표는 15일 “당시 강삼재(姜三載)선대본부장으로부터 2억원을 받아 당 소속 후보들에게 나눠준 적이있다”고 밝혀 총선자금 수수설을 확인했다.
김 대표는 이른바 15대 총선 안기부 리스트에 자신이 누락된 것과관련,“강 본부장으로부터 직접 돈을 받아 통장에 입금하지 않고 바로 대구·경북지역 후보 등에게 전달했기 때문에 추적당하지 않은 것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 한 시사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안기부 비자금과 관련,“2억인지,3억인지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나지 않으며,당 지원금인줄 알았지 안기부 자금인지는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김 대표는 이른바 15대 총선 안기부 리스트에 자신이 누락된 것과관련,“강 본부장으로부터 직접 돈을 받아 통장에 입금하지 않고 바로 대구·경북지역 후보 등에게 전달했기 때문에 추적당하지 않은 것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에 앞서 한 시사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안기부 비자금과 관련,“2억인지,3억인지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나지 않으며,당 지원금인줄 알았지 안기부 자금인지는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1-01-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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