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기초의회 의원 보궐선거에도 영향을 미쳤다.
경북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월로 예정된 동명면 군의원 보궐선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선거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민의 여론에 따라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말 동명면 사무소 종무식에 참석한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48명을대상으로 보궐선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3%가 경제불황과민심악화를 이유로 선거를 반대했다.
칠곡 한찬규기자
경북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월로 예정된 동명면 군의원 보궐선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선거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민의 여론에 따라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말 동명면 사무소 종무식에 참석한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48명을대상으로 보궐선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3%가 경제불황과민심악화를 이유로 선거를 반대했다.
칠곡 한찬규기자
2001-01-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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