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신년음악회

가볼만한 신년음악회

입력 2001-01-09 00:00
수정 2001-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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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설레임으로 다가온 2001년.아름다운 선율에 발레를 곁들인이색 무대가 열리는 등 새해 희망을 노래하는 신년음악회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서울시교향악단은 13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발레를 곁들인 색다른 신년음악회를 내놓는다.(02)399-1630.

정치용단장이 지휘하는 음악회 1부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김선희교수가 이끄는 크누아발레단이 차이코프스키 ‘박쥐서곡’‘백조의 호수’등에 맞춰 2인무를 선사하고,2부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등으로 구성한다.

16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미추홀예술진흥회 신년음악회’는 프라임필하모닉 협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02)391-2822.

신예 비르투오조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엘리자벳 노가 처음 내한하고,세계적인 리릭소프라노로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이정애 등이 출연한다.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2번’,엘가 ‘위풍당당 행진곡’,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중 ‘수잔나의 아리아’등을 들려줄예정이다.

17일 조이클래식이 주최하는 ‘2001 신년음악회’에는 트럼피티스트바실리 강,하프 나현선,바리톤 장철,소프라노 박지현이 출연한다.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2263-3620).

울산시립교향악단 협연으로 들려줄 레퍼토리는 베토벤 ‘피델리오’서곡,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중 ‘인형의 노래’,비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제2번’등이다.

19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금난새와 함께하는신년음악회’에는 유라시안필하모닉이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나흐트 뮤직’,차이코프스키 ‘우울한 샹송’등을 마련했다.(02)598-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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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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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주기자
2001-01-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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