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호주대사관은 오는 2001년 1월1일 호주 연방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호주를 대표하는 원주민 출신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트레이시 모펫회고전(2월23일∼4월15일·아트선재센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동도서전,일러스트레이션 워크숍 등이 진행되는 호주아동문학축제(5월1일∼9월·교보문고),호주의 대표적인 신체 극단이 공연하는 호주축제(7월23일∼8월17일·예술의 전당),그리고 호주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 패트릭 화이트 시드니대학 교수가 참가하는 호주관련 세미나 등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호주연방은 1850년 영국 정부가 호주 이주민들에 대해 제한적인 자치권을 부여한 뒤 1900년 7월 영국의회가 호주 영연방 헌법조례를 통과시키고 이듬해인 1901년 1월 1일 호주 최초의 총독인 호프톤 경이시드니 센테니얼 파크에서 공식 연방정부수립 기념식을 거행함으로써 탄생했다.
시드니에서의 대규모 건국축하 퍼레이드,불꽃놀이,하버 요트경주,대규모 야외 음악회 등 1월 1일부터 호주 전역에서도 축제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연방정부 100주년 홈페이지(www.centenary.gov.au).호주외교통상부 홈페이지(www.dfat.gov.au/fact/index.html)를 참고하면 된다.
이진아기자 jlee@
호주를 대표하는 원주민 출신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트레이시 모펫회고전(2월23일∼4월15일·아트선재센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동도서전,일러스트레이션 워크숍 등이 진행되는 호주아동문학축제(5월1일∼9월·교보문고),호주의 대표적인 신체 극단이 공연하는 호주축제(7월23일∼8월17일·예술의 전당),그리고 호주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 패트릭 화이트 시드니대학 교수가 참가하는 호주관련 세미나 등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호주연방은 1850년 영국 정부가 호주 이주민들에 대해 제한적인 자치권을 부여한 뒤 1900년 7월 영국의회가 호주 영연방 헌법조례를 통과시키고 이듬해인 1901년 1월 1일 호주 최초의 총독인 호프톤 경이시드니 센테니얼 파크에서 공식 연방정부수립 기념식을 거행함으로써 탄생했다.
시드니에서의 대규모 건국축하 퍼레이드,불꽃놀이,하버 요트경주,대규모 야외 음악회 등 1월 1일부터 호주 전역에서도 축제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연방정부 100주년 홈페이지(www.centenary.gov.au).호주외교통상부 홈페이지(www.dfat.gov.au/fact/index.html)를 참고하면 된다.
이진아기자 jlee@
2000-12-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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