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금융개혁과 기업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제5단체회장단이 28일 민주당을 방문할 예정이다.경제5단체 회장단의 정당방문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방문단에는 김각중(金珏中) 전경련 회장,김창성(金昌星) 경총 회장,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장,김영수(金榮洙) 기협(企協) 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경제5단체 회장단이 지난 22일 경총이 주관한 조찬에서 금융개혁 및 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과 현장에서 느끼는 경제의 어려움을 정당 대표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자리를 갖자는 데 뜻을모았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회장단은 국민·주택은행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기화되는 노조의 파업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강조하고,노사관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정치권에 주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5단체 회장단은 내년 1월4일에는 한나라당과 자민련을 방문할예정이다.
이종락기자 jrlee@
방문단에는 김각중(金珏中) 전경련 회장,김창성(金昌星) 경총 회장,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장,김영수(金榮洙) 기협(企協) 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경제5단체 회장단이 지난 22일 경총이 주관한 조찬에서 금융개혁 및 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과 현장에서 느끼는 경제의 어려움을 정당 대표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자리를 갖자는 데 뜻을모았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회장단은 국민·주택은행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기화되는 노조의 파업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강조하고,노사관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정치권에 주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5단체 회장단은 내년 1월4일에는 한나라당과 자민련을 방문할예정이다.
이종락기자 jrlee@
2000-12-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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