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사태 “타결이냐” “장기화냐”

선수협사태 “타결이냐” “장기화냐”

입력 2000-12-25 00:00
수정 2000-12-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선수협의회(회장 송진우) 사태가 이번 주를 고비로 새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24일 현재 선수들의 무더기 가입으로 선수협의 세가 크게 불어나고있는 가운데 선수협과 각 구단을 대표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성탄절 연휴 이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또 가입선수 확산으로 힘을 얻은 선수협이 ‘대표성 시비’를 일축하기 위한 이번 주전체 회원 모임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지난 22일 선수협의 공식 요청으로 열릴 대화 창구는 무난히개설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선수협은 파트너로 박용오 총재를 못박은반면 KBO는 실무 책임자인 이상국 사무총장을 내세워 다소 견해차를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고 있어 대화의 성사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태 해결 전망은 밝지 않다.‘사단법인화’를둘러싼 선수협과 구단간의 입장이 워낙 판이하고 완강하기 때문이다.

사태의 장기화 우려를 낳고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불과 28명의 선수로 초라하게 새출범했던 선수협이 대표자 6명에 대한 자유계약선수 공시 이후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동조에 이어가입 선수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주도권을 일단 쥐게 됐다.

게다가 선수협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명실상부한 대표 단체로 입지를 다졌다”면서 연내 전체 회원이 참석하는 모임를 개최,결속 강화와 세 과시는 물론 구단을 압박할 카드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KBO는 “선수협이 세불리기에 치중하기보다는 8개 구단 선수대표의합의로 하루빨리 선수협을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28명으로 지난 18일 총회를 가진 선수협의 회원수는 LG 43,해태 24,SK 32명이 가입한데 이어 롯데 34,한화 41,두산 35명이 추가합류,모두 209명으로 늘어났다.현재 KBO 등록선수 375명의 절반을 넘는 숫자다.이로써 선수협의 대표성 시비는 수그러들 전망이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김민수기자 kimms@
2000-12-2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