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미디어렙 출자 허용 논란

방송사 미디어렙 출자 허용 논란

입력 2000-12-23 00:00
수정 200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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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李漢東총리 姜哲圭서울시립대교수)가 민영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 신설시 방송사의 출자를 허용키로 결정함으로써 광고요금의 상승을 가져와 결국 국민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 방송사 출자 허용 부분은 ‘방송사의직접 영업을 금지한다’는 현행 방송법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언론학계와 광고업계에서는 당초 문화관광부가 하나의 민영미디어렙 신설을 요구했는데 규제개혁위가 2개 이상으로 권고한 것은방송3사의 나눠먹기식 로비에 휘둘린 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높다.

규제개혁위는 22일 중앙청사 회의실에서 방송사의 민영미디어렙 20%출자허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방송광고 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의결했다.방송광고 판매자의 허가제와 관련,문화부의 3년 한시운용을 2년으로 줄였다.

논란이 된 공·민영 영역구분에 대해서는 공영방송의 광고판매대행을 한국방송광고공사로 지정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각 방송사에게 미디어렙 선택권을 부여했다.그러나 대기업,신문사,통신사의 출자는 금지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최광숙기자 bori@

2000-12-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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