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풍치가 좋은 60여곳에 새 명승지·유원지를 조성했다고 평양방송이 20일 전했다.
평양방송은 “사계절 절경인 북방의 칠보산으로부터 ‘황해 금강’장수산 열두굽이,동해의 명승 송도원과 지하금강 룡문대굴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있는 명승지들이 태고적부터 간직된 자기의 독특한 모습을 노동당시대에 와서 더욱 아름답게 펼쳐놓게 됐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김옥균(金玉均) 등이 일으킨 갑신정변을 ‘우리나라 첫 부르주아 개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전했다.
갑신정변은 1884년 12월 김옥균을 주축으로 하는 개화당이 우정국낙성식 축하연을 계기로 정변을 일으켰으나 청나라 세력 등에 의해 3일 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평양방송은 일부 사학자들이 갑신정변을 ‘일본의 조정 밑에 친일파가 일으킨 궁중사변’으로 묘사하고 있으나 이것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난폭한 왜곡,날조’라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은 “사계절 절경인 북방의 칠보산으로부터 ‘황해 금강’장수산 열두굽이,동해의 명승 송도원과 지하금강 룡문대굴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있는 명승지들이 태고적부터 간직된 자기의 독특한 모습을 노동당시대에 와서 더욱 아름답게 펼쳐놓게 됐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김옥균(金玉均) 등이 일으킨 갑신정변을 ‘우리나라 첫 부르주아 개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전했다.
갑신정변은 1884년 12월 김옥균을 주축으로 하는 개화당이 우정국낙성식 축하연을 계기로 정변을 일으켰으나 청나라 세력 등에 의해 3일 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평양방송은 일부 사학자들이 갑신정변을 ‘일본의 조정 밑에 친일파가 일으킨 궁중사변’으로 묘사하고 있으나 이것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난폭한 왜곡,날조’라고 주장했다.
2000-12-2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