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현 금융비리 및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 부(부장 李承玖)는 13일 열린금고 전 대표 손성호씨(49)에 대해 특정 경제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손씨는 지난 4월 차명으로 MCI코리아에 34억원을 불법대출해주고 건 설업체 D사 등에 37억원을 대출해준 뒤 D사 부회장 김창훈씨(40·구 속)로부터 사례비 2,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또 i리젠트그룹 전 회장 짐 멜론씨에 대해 오는 15일 출석하도록 다시 통보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손씨는 지난 4월 차명으로 MCI코리아에 34억원을 불법대출해주고 건 설업체 D사 등에 37억원을 대출해준 뒤 D사 부회장 김창훈씨(40·구 속)로부터 사례비 2,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또 i리젠트그룹 전 회장 짐 멜론씨에 대해 오는 15일 출석하도록 다시 통보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2000-12-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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