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기본계획 확정/ 北사회상 있는 그대로 담기로

통일교육 기본계획 확정/ 北사회상 있는 그대로 담기로

입력 2000-12-08 00:00
수정 2000-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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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교과서에 북한이나 통일에 대한 추상적인 서술은 사라지고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묘사가 등장한다. 정부는 7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 주재로 통일교육심의위원회를 열고 남북정상회담 이후 변화된 남북관계를 반영할 내년도 통일교육 기본계획과 통일교육 기본지침서를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현재의 일년별 통일교육기본계획시스템을 중장기로 발전시키고 연도별 통일교육실적 평가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통일교육에 대한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할 예정이다.또 이달 중 민간통일교육기관 협의체인 통일교육협의회를 설립,지원키로 했다.이날 확정된2001년 통일교육기본지침서에는 북한사회의 단편적 모습이 아닌 기본운영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북한사회의 모습’,남북정상회담 이후변화된 남북관계를 반영하는 ‘평화공존을 위한 노력’,‘통일의 미래상에 대한 국민적 합의 도출’ 등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 집필,2002년에 배포될 교과서에는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방법,민족공동체의 번영과 통일국가의 모습 등이 반영된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건립 예산 확보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방이초등학교 양궁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양궁훈련시설 건립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방이초등학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방이초등학교 양궁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이전 및 훈련시설 조성사업 검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방이초등학교 양궁부는 선수 15명, 지도자 1명, 코치 1명 규모로 운영되면서 연중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임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양궁 훈련공간을 학교 내 별도 부지로 이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훈련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별관 뒤편 약 120평(약 400㎡) 부지에 전용 양궁훈련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훈련 공간과 사대, 과녁, 안전시설을 비롯해 장비보관실, 지도자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아울러 조명, 냉난방, 환기, 소방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약 12억원 규모로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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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하기자 lark3@

2000-12-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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