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배추가 공짜”

“무공해 배추가 공짜”

입력 2000-12-02 00:00
수정 2000-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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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전혀 치지 않은 유기농배추를 무료로 나눠 드립니다” 지난 95년부터 유기농배추를 생산해온 팔당의 배추농가들이 최대 고객인 서울시민들에게 연말을 맞아 감사의 표시로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앞 광장에서 유기농배추를 1인당 5포기씩 제공한다.여기서 나눠줄 배추는 모두 1만포기이다.

이 행사는 유기농산물 전문쇼핑몰 62농닷컴(대표 한승주·www.62nong.com)가 팔당상수원유기농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연다.62농닷컴은 팔당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의 직거래를 위해 설립된 사이트.팔당상수원유기농운동본부는 모두 350여 농가로 이루어져 있으며,한해에 매출액이 3억원에 이르는 농가도 있을 만큼 이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은서울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배추를 받으려면 먼저 62농닷컴의 ‘보은의 배추이벤트’ 코너에서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2일 자정까지 들어온 신청서를 대상으로 추첨하고,당첨자에게 3일 이메일로 무료 교환권을 보내준다.현재신청자는 1만5,000명을 넘어섰다.

한 대표는 “교환권이 없더라도 행사당일 오는 사람들에게 배추를조금씩 무료로 줄 계획”이라면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회원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강선임기자

2000-12-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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