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통령 선거/ 정부 美대선 시각

美 대통령 선거/ 정부 美대선 시각

입력 2000-11-10 00:00
수정 2000-11-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대혼조에 빠진 미 대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든 대외 정책은 크게 변하지 않을것으로 보면서도 사상 초유의 살얼음판 승부가 미묘한 영향을 주지않을까 분석하고 있다.

◆대외정책 미묘한 영향 정부의 한 관계자는 “미국은 의회 정치가정착돼 있는 만큼 박빙의 승부가 집권당의 대외 정책을 손질하도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선거결과에 따라 정책 방향을타협하는 정치 후진국과는 다르다는 얘기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이번 선거에서 조지 W 부시 후보마저당선될 경우 행정부와 입법부가 대립하는 일 없이 대외 정책이 강력한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초당 외교전통이 수립돼 있는 만큼 부시가 승리하더라도 클린턴 행정부의 대한반도 정책 기조를 흔든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오히려 이번의 대접전이 상대방의 정책을 일부 받아들이는 동인(動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관측도 있다.

◆키워드는 한·미·일 공조 정부는 지난 8년간 축적돼 온 민주당 인맥과는 달리 공화당쪽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외교부를 중심으로 총점검에 나서는 등 대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어떤 후보가 되든 향후 한반도 문제를 풀어나가는 키워드는한·미·일 3국의 공조강화가 될 것으로 보고 내년 1월 새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등 정상회담과 3자의 각급 회담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황성기기자 marry01@
2000-11-10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