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인삼협동조합, 축산농협·인삼농협으로

축협·인삼협동조합, 축산농협·인삼농협으로

입력 2000-11-08 00:00
수정 200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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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농협으로 불러주세요’.

지난 7월1일 통합된 축협과 인삼협의 약칭이 이달부터 농협으로 통일된다.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 통합취지를 살리기 위해 축협과 인삼협의 명칭을 ‘농협’으로 통일하는 ‘회원조합 CI(기업이미지통합)약칭제정안’을 확정,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법률상으로는 일선 축협,인삼협에 대해 농협법 정관에 따라 기존 명칭을 사용하지만 약칭할 때는 ‘○○농협’으로 부르게 된다.회원농협은 지금과 같다.

특히 192개 회원축협과 536개 축협지소 등의 간판,서식도 모두 ‘농협’으로 바뀌게 된다.

예를 들어 안성축산업협동조합은 ‘안성축산농협’으로,서울경기양돈축산업협동조합은 ‘서울경기양돈농협’으로,충북인삼협동조합은‘충북인삼농협’으로 줄여 부르는 식이다.

농협 관계자는 “통합에 따른 일반인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명칭을통일하기로 했다”면서 “일선 조합의 간판을새로 바꾸는 등 CI작업에 40억∼5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0-11-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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