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建시장, 차기 시장선거 불출마 시사

高建시장, 차기 시장선거 불출마 시사

입력 2000-11-04 00:00
수정 200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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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高建)서울시장은 3일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 국정감사에서 차기 시장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

고시장은 이날 차기 시장선거 출마의사를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면서 “지난 88∼89년 관선시장을 지내면서 입안했던 도시고속화도로,제2기 지하철공사 등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다”며 “이 정도면시장으로서의 내 역할은 다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고시장은 또 하순봉(河舜鳳·한나라)의원이 “현재 고시장의 대권야망을 위해 사조직인 ‘동숭동팀’이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동숭동팀이니 평창동팀이니 하는 사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답변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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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0-1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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