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상임위 국감, 우리나라 휴대폰 감청 불가능

15개 상임위 국감, 우리나라 휴대폰 감청 불가능

입력 2000-11-04 00:00
수정 200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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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3일 재경,통일외교통상,정보위 등 15개 상임위별로 한국은행,외교통상부,서울특별시,국가정보원 등 20개 정부기관과 산하단체를대상으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김윤기(金允起) 건설교통부 장관은 경의선 복원공사와 함께 추진중인 남북연결도로 건설사업과 관련,“도로 밑에 설치될 공동구에 정보통신망과 가스관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동원(林東源)국정원장은 국회정보위의 국정원 국감에서 한나라당정형근(鄭亨根)의원 등이 휴대폰 감청여부를 물은 데 대해 “우리나라 휴대폰은 코드분할 형식으로 통화자의 음성을 암호화해 전송하기때문에 설사 감청을 하더라도 통화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원 관계자는 “독일 민스터대 송두율 교수는 북한 노동당정치국 후보위원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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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기자 jhj@

2000-1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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