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는 왜 안죽나’ 최대 수수께끼 풀려

‘암세포는 왜 안죽나’ 최대 수수께끼 풀려

입력 2000-11-03 00:00
수정 2000-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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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신화 연합] “암세포는 왜 죽지 않는가”라는 암세포 최대 수수께끼가 풀려 암치료의 방향이 새롭게 모색될 수 있게 됐다고 캐나다의 내셔널 포트스지가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앨버타대학의 크리스 블리클리 박사는 암세포는 백혈구가 들어와 공격할수 있는 암세포의 표면창구인 수용체를 없애버리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면역체계 킬러(살해)세포들의 기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블리클리 박사는 암세포는 죽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면서도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었다고 말하고 이 새로운 발견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블리클리 박사는 이 새로운 발견으로 당장 암이 완치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발견은 암 치료에 있어 완전히 새로운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어떤 방법으로든 암세포가 표면창구를 열어놓게만 할 수 있다면 그 다음은 면역체계가 모든 일을 떠맡아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블리클리 박사는 말했다.

2000-11-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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