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協상무가 42억원 횡령

信協상무가 42억원 횡령

입력 2000-10-31 00:00
수정 2000-10-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지검 조사부 도정환(都貞煥)검사는 30일 신용협동조합 자금 42억원을 빼돌려 주식형 수익증권 등에 투자한 전 Y신용협동조합 상무김동헌씨(45·대구시 서구 평리동)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97년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Y신용협동조합의 여유자금 42억여원을 빼내 H증권의 주식형 수익증권 등에 투자,주가하락으로 8억4,000여만원의 손해를 입히고 이중 투자자금 1,700만원을 타인에게 빌려준 혐의다.

김씨는 특히 임의로 H증권 지점장의 고무인을 만들어 마치 수익이발생한 것처럼 허위 잔고증명서 10장을 위조,신용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부에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2000-10-3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