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힘’ 자선단체 기부

‘미국의 힘’ 자선단체 기부

입력 2000-10-31 00:00
수정 2000-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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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만큼 베푼다’.

미국인들이 지난 한해 400개 자선단체들에 기부한 돈은 무려 380억달러(43조7,000억원).98년 보다 13% 증가했다.91년부터 기부금 통계를 내온 미국의 ‘자선신문’은 이번 주 펴낸 자료에서 구세군(13억9,687만7,000달러)등 미국내 모금액 상위 400개 단체의 기부금을 공개하고 이 돈이 전체 미국인 자선액의 5분의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미국인 전체 기부금 액수는 1,900억달러(약 224조2,000억원)에 이른다는 계산.미국 경제호황과 증시활황에 힘입은 덕분이다.

‘자선에는 사회를 바꾸고 미래를 건설하는 힘이 담겨있다’고 믿는 미국인들의 미덕은 상류사회에서 두드러진다.마이크로 소프트(MS)사의 빌 게이츠는 지금까지 218억달러(약 25조원)를 기부했고,부동산재벌 케네스 베링은 최근 8,000만달러(약 900억원)를 국립미술사박물관에 쾌척했다.일반인 평균 수입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3%대를 넘어섰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0-10-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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