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監뉴스/ 몰래버린 車 작년 서울에만 1만7,845대

國監뉴스/ 몰래버린 車 작년 서울에만 1만7,845대

입력 2000-10-25 00:00
수정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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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서울시내에 무단으로 버려진 차량이 1만7,845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윤수(李允洙·민주)의원은 24일 서울시가 제출한 국감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년간 서울시내에 1만7,845대의 차량이 무단방치됐고,이중 4,844건은 차량소유자가 행정당국의 처리요구를 이행하지 않아 고발,조치됐다”고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1,320대로 가장 많았고,송파구 1,304대,금천구 1,279대, 도봉구 996대, 마포구 937대 등의 순이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무단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자진 처리를 명령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폐차나 매각 등 강제처리를통보한 뒤 1개월 후 자동차를 매각 또는 폐차하고 소유자는 형사고발 조치하도록 돼 있다.

이 의원은 “자동차 무단방치는 주차공간 부족 현상을 부추기고 이웃간 분쟁을 유발한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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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10-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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