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독감백신 동났다

보건소 독감백신 동났다

입력 2000-10-17 00:00
수정 2000-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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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소 5곳이 독감백신 공급 부족으로 접종을 중단하는 등독감백신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진·서대문·구로·관악·송파 등 5개 보건소가 인플루엔자 백신 재고물량이 바닥나 백신접종을 중단했으며 동대문·성북·강북구 등 14개 보건소도 앞으로 2∼3일 후면 백신물량부족으로 접종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같은 현상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개월 늦게 유행균주를 발표하면서 국내 제약회사들이 백신 생산을 뒤늦게 시작한데다 백신접종이시작된 지난주 병원파업 등의 영향으로 일선 보건소로 시민들이 집중적으로 몰려든데 따른 것이다.

특히 주요 백신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들이 필요 이상으로 예방접종을 받으려고 하고 있는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800만여명으로 적정 숫자인 400만여명의 2배에 달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당뇨병·신장 질환자 등 정작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제때 접종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11월까지 접종을 받아야 할 대상자는 16만명인데 일선 보건소의 백신물량은 오는 20일 5만8,000명분의 추가공급분을 포함해도 10만명선에 그치고 있다”면서 “대상자가 아니면 일반감기와는 다른 독감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없다”며 일반병원이용을 당부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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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10-17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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