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도 교통카드로 탄다

마을버스도 교통카드로 탄다

입력 2000-10-11 00:00
수정 2000-10-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초구(구청장 趙南浩)는 이달 말까지 관내 모든 마을버스에 교통카드 판독기를 설치,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서초구 관내를 운행하는 마을버스를 탑승할 때는 현금을 준비하지 않아도 선불카드인 버스카드와 후불카드인 지하철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초구에는 현재 13개 업체의 마을버스 143대가 25개 노선에 운행중이며 하루 이용주민은 12만명에 이르고 있다.

서초구는 특히 이번에 위성을 이용해 운행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있는 위성추적장치시스템(GPS)을 모든 마을버스에 부착,정류소 자동안내방송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GPS가 장착되면 앞뒤 차량의 간격이 윤전자 앞에 설치된 모니터에표시돼 운행중 차량간격 조절이 가능하고 승객들이 무한정 기다리는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마을버스의 고급화와 서비스 개선은 물론 운행시간과 배차간격이 전산화돼 마을버스의 탈법운행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방침을 받아 교통카드로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버스,지하철과 마찬가지로 할인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문창동기자 moon@
2000-10-11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