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영수회담 후속조치 착수

與野 영수회담 후속조치 착수

입력 2000-10-11 00:00
수정 200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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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0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간의 영수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국회 남북관계특위 구성 및 여야 정책협의회 재가동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등 후속조치 실행에 착수했다.

■남북관계특위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와 한나라당 정창화(鄭昌和) 총무는 이날 오후 협상을 갖고 특위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양당 총무들은 남북관계 후속조치 이행을 둘러싼 정치권의 불필요한 소모와 대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회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남북관계특위를 운용키로 하고 구성 및 운영방식 등에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당은 일단 남북관계특위 위원을 10명 안팎으로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민주당은 남북관계 진전에 적극적인 인사들을,한나라당은 당내 보수인사들을 각각 특위에 포진시킬 것으로 알려져 활동과정에서 합의 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책협의회 민주당 이해찬(李海瓚)정책위의장과 한나라당 목요상(睦堯相)정책위의장 등 양당 정책위의장도 따로 접촉을갖고 정책협의회 재가동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양당 정책위의장을 대표로 하고 정책실무진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다시 구성해 시급한 민생분야 현안 점검 및 입법화 추진과제를 선정,논의키로 했다.

이와함께 양당 정책위의장은 조만간 상견례를 겸한 공식회동을 갖고협의회 의제와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조율을 벌일 방침이다.정책협의회에서는 민생법안,예산 심사,공적자금의 투명한 처리,양당 공통 총선공약,야당 제출 법안 처리 등 민생 및 경제문제들을 총체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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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형기자 yunbin@
2000-10-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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