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태권도 첫 金·남자하키 결승 진출

정재은 태권도 첫 金·남자하키 결승 진출

입력 2000-09-29 00:00
수정 2000-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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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 종반 한국선수단의 금맥캐기가 태권도와 구기종목을중심으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올림픽 개막 14일째인 28일 한국은 정재은(한국체대)이 한국 태권도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신준식(경희대)이 은메달을 추가했다.또 남자 하키가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은메달을 확보했고 여자 핸드볼도 가뿐히 4강에 올라 8년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게 됐다.

정재은은 시드니 올림픽파크 스테이트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태권도여자 57㎏급 결승에서 트란 히에우 응안(베트남)을 2-0으로 꺾고,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된 이후 한국의 첫 메달을 금빛으로장식했다.

이어 벌어진 남자 68㎏급 결승에서는 신준식이 스티븐 로페스(미국)를 상대로 초반 1점을 선취하며 앞서나가다 막판 1-1 동점을 허용한데다 누적 경고로 1점 감점을 받아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남자 하키는 올림픽파크 스테이트하키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송성태(성남시청)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호 파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치고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30일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여자 핸드볼은 올림픽파크 돔에서 열린 8강전에서 브라질을 35-24로대파하고 준결승에 진출,92바르셀로나대회 이후 8년만의 정상 탈환에한발 다가섰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2000-09-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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